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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

봄날에 " 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 달이 떴던가 바람에게 묻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 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를 바람에게 묻는다 내게 불러줬던 노래 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를 " - 4월의 안부 중 - 더보기
고궁의 가을 더보기
비 개인 오후 더보기
외암리민속마을 더운 공기에 지친 마음을 쓰다듬으며 난 오늘 어떤 마음을 남겨놓고 갈까 더보기
하늬라벤더팜 아직은 설익은 여름빛이지만 화려하면서도 자기색을 완연히 드러내며 6월의 아침을 그려간다, 훗날 사무치게 그리워질지도모를 그 어느날의 멋진 풍경들을 - 멀리서 바라보면 그건 여지없는 보랏빛 그리움 잠시 쉬어가는 고단한 아침햇살이 눈부실 정도로 투명하고 빈손가득 한웅쿰 잡아보며 잠시 잊고 지냈던 그 어떤것들에 대해 내 마음을 대신해 본다. 6월의 그리움 그 그리움끝에는 항상 네가 머물러있기를 ......다시올 유월을 기다려 본다. 더보기
소래습지 더보기
황매산 내가 모르는 그 곳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 먹어 보지 못했던 과일과 사탕 들어보지 못한 노래들 이름 모를 꽃들의 향기 시간은 멈추어 서고 나는 한없이 낯설다 부드러운 바람은 지난 일을 잊으라고 속삭인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그 곳에 내가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랑이 있다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길은 두렵고 낯설다, 그러나 또 얼마나 달콤할 것인가 나는 이제 모든 길과 사랑을 나눌 것이다 / 황 경신 더보기
봄봄봄 더보기
봄날에 / 용비지 더보기
남겨진 가을풍경 .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