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워져가는 마음들이
더없이 초라해보일것같아
나 여기에 그대로 두고 ....또다른 나를 찾아서...
일상과 내통하는 긴 침묵속에
우연을 준비하며 ,,,,,은소라는 이름과 동행을 한다
그리 멀지않은 시간에
낯설지않은 모습으로 마주할수있었으면.....
2014. 8. 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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