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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 / 접사

목련 "봄바람처럼 부드러워라. 그대 심장에 여름날의 온기를 간직하여라. 그러면 위대한 혼이 언제나 너와 함께 있으리라..... " 더보기
능소화 능소화(凌宵花) /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. 꽃말 ; '명예' 그리고 "그리움" "기다리는 답이 오기를 기다리다 나도 누군가에게 기다리는 답을 기다리게 하고 있음을 알았다. 그러자 오래 전에 했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. 대답 없음도 대답이다. " - 황 경신/ 생각이 나서 - 더보기
진달래 진달래(Korean Rhodo-dendron ) 진달래과(―科 Ericaceae)에 속하는 낙엽관목 "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" 더보기
백일홍 - 2017 고양 꽃 축제장 - 더보기
구절초사랑 " 아무에게도 줄 수 없는 빛을 한 점씩 하늘 낮게 박으면서 너는 무슨 색깔로 또 다른 사랑을 꿈 꾸었을까. " / 기형도 더보기
해바라기와 ... Louise Welden Hawkins - 클리티에 해바라기가 된 클리티에 클리티에는 물의 님프였다. 그녀는 아폴론을 사랑했으나 아폴론은 이 사랑을 받아주지 않았다. 절망한 그녀는 머리칼을 어깨 위에 풀어헤친 채 하루종일 차가운 땅 위에 앉아 있었다. 며칠동안이나 그렇게 앉아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았으니 그녀는 파리해져 갔다. 자신의 눈물과 찬 이슬이 유일한 음식물이었다. 그녀는 해가 떠서 하루의 행로를 마치고 떨어질 때까지 줄곧 바라보고 있었다. 다른 것에는 눈도 돌리지 않고 언제나 해가 있는 쪽으로만 얼굴을 돌리고 있었다. 그러다 마침내 그녀의 다리는 땅 속에 뿌리내렸고 얼굴은 해바라기꽃이 되었다. 이 꽃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이는 태양을 따라 늘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. 지금도 여전히 아.. 더보기
환희 "중요한건 가장 빛나는 절정의 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빛이 사라진 그다음부터 시작된다"는거 더보기
관곡지에는 보일 듯 말 듯 " 보일 듯 말 듯 피었다가 보여도 그만 안 보여도 그만인 .... 알 듯 모를 듯 피었다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....... 그리운 것들은 언제나 산 너머 구름으로 살다가 들꽃향기에 실려오는 바람의 숨결 끝내 내 이름은 몰라도 좋겠네 " / 이채 더보기
맥문동 맥 문 동 (麥門冬, Liriope platyphyllla)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"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못한 그 꽃" 미처 예쁘다고 생각지못했는데 오늘따라 더욱 아름다워보이네 밤사이 남도로 향한 발걸음이 얼마나 분주했던지...... 2017. 8 . 5 광주 문화그린공원 더보기
수련 "온종일 마음을 떠나지 못하는 까닭 모를 서글픔이 서성거리던 하루가 너무 길었다고 회색 도시를 맴돌며 스스로 묶인 발목을 어쩌지 못해 마른 바람 속에서 서 있는 것이 얼마나 고독한지 아느냐고 .... " / 목 필균 습기 가득한 여름날의 투정을 말없이 부리는 듯한 ..... 2017 . 7 .29 관곡지의 수련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