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에 더보기 황매산 내가 모르는 그 곳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 먹어 보지 못했던 과일과 사탕 들어보지 못한 노래들 이름 모를 꽃들의 향기 시간은 멈추어 서고 나는 한없이 낯설다 부드러운 바람은 지난 일을 잊으라고 속삭인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그 곳에 내가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랑이 있다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길은 두렵고 낯설다, 그러나 또 얼마나 달콤할 것인가 나는 이제 모든 길과 사랑을 나눌 것이다 / 황 경신 더보기 우리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130 다음